볼것들_(3)_메종 드 히미코


메종 드 히미코 : 다르다는 것,차별에 대하여...

전에 이 영화의 포스터만 보고 그냥 사랑을 소재로한 영화겠거니 하고 가볍게 넘겨버린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 겉보기와는 다르게 변태처럼 보이는 중,노년 게이남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영화 제목 "메종 드 히미코"는 게이들을 위한 양로원의 이름이다. 제목에서처럼 이누도 잇신 감독은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차별을 인정하는게 죽음보다 어려운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종교의 대한 차별, 인종에 대한 차별, 계급에 대한 차별…

영화 "메종 드 히미코"에서 이누도 잇신 감독은 사람들에게 차별을 인정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메종 드 히미코" 라는 일종의 보호막안에서 그들을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차별을 인정한다는것이 때론 죽음보다 힘들다는것을 감독 자신도 잘 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다르다는 것을 자기의 기준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절대 타인의 기분이나 감정을 알 수 없다. 단지 이해하는척 할 뿐이다…



by okornot | 2007/07/18 02:08 | 볼것들, | 트랙백 | 덧글(0)

사람들_(2)_스티브 잡스 (Steve jobs)


Steve Jobs : "stay foolish, stay hungry"

스탠포드 대학 졸업 축사문에서 스티브 잡스가 청중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한 말은 ""stay foolish,stay hungry"이었다. "늘 어리석고, 늘 갈망하라" 라는 이 말만큼 그를 잘표현해주는 말은 없을것이다. apple 사의 공동창립자이자 현 애플 CEO, Disney 의 이사인 스티브 잡스는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기스타이다. 독특한 apple 문화의 원동력이자 스스로 해적임을 자처하는 이 사나이는 자기만의 아집과 괴팍한 성격으로 일처리를 진행한다는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고집이 정점에 섰던 해가 바로1984년일 것이다.

잡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또 한명의 공동창립자인 천재 엔지니어 스티브 워즈니악은 apple 컴퓨터를 설계하고 만든 장본인이다. 이에 비해 잡스의 역활은 케이스 제작 ,투자자 유치 및 홍보활동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었으며 대중들에 무언가를 보여 주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잡스는 그의 능력을 대중들에게 검증받기 원했고 본인 또한 자신의 능력과 비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길 원했다. 이러한 고집스러운 그의 성격과 상상력이 만들어낸 컴퓨터가 Machintosh 였다.

1984년 스티브 잡스는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보여주려 했다. 그 시작은 대대적인 Machintosh의 프로모션이었다. 당시 영화감독 리틀리 스콧이 조지오웰의 픽션 1984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든 "1984"광고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Machintosh는 현재 윈도우즈의 모티브가 된GUI(graphic user interface)와 마우스를 최초로 상업화 함으로써 PC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하지만 이러한 진보적인 시스템은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워드"프로그램을 비롯해 부족한 어플리케이션과 PC 실수요층의 요구를 파악하지 못해 Machintosh는 엄청난 실패를 하였다.
 
 Machintosh의 실패와 경영에서 보여준 그의 독단적이고 괴팍한 성격때문에 결국 쟙스는 Apple 에서 쫏겨나게 된다. 이 사실은 잡스에게는 엄청난 충격과 좌절감을 안겨다 주었다. 하지만 그 후 복귀에 성공해 N.E.X.T 사를 창립하고 '토이스토리'를 만든 Pixar 를 인수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금 apple로 복귀함으로써 다시 한번 성공신화를 이루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apple 문화의 시작은 아마 실패한 모델이었던 Machintosh때의 끝없는 상상력과 고집이 그 시작점이었던것 같다.  해적선처럼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항상 새로운것을 갈구하는 열정이야말로 스티브 잡스의 최대무기이자 apple의 가장 큰 힘일 것이다.

by okornot | 2006/06/30 12:29 | 사람들, | 트랙백(1) | 덧글(0)

볼것들_(2)_GORILLAZ_DEMON DAYS LIVE


 
GORILLAZ
DEMON DAYS LIVE(at Manchester Opera House)
Blur의 맴버 Damon Albarn을 중심으로 뭉친 프로젝트 밴드 GORILLAZ의 라이브 무대 실황 DVD...
카툰밴드라는 특이한 컨셉으로 맴버 한명,한명을 캐릭터로 만들어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특이한 밴드이다.
바로 이녀석들...
Hong Kong 을 부를 때 드물게 모습을 드러낸 Damon형님,,,
맴버소개도 독특하게 하는 쎈스쟁이 Damon...
 

City's breaking down on a camel's back.
도시가 낙타의 등 위에서 붕괴한다.
They just have to go 'cause they don't know when
그저 떠나야만 하지, 언제 가야하는지 모르니까.
So all you fill the streets its appealing to see
그러니까 보고자 하는 유혹으로써 거리를 채워.
You wont get out the county, 'cos you're bad and free
이 지방을 벗어날 수 없어, 너는 나쁘고 자유로우므로.
You've got a new horizon Its ephemeral style.
너에겐 새로운 하루살이 양식의 지평선이 있잖아.
A melancholy town where we never smile.
아무도 웃지 않는 우울한 마을
And all I wanna hear is the message beep.
그리고 내가 듣고 싶은 것은 메시지의 착신음 뿐
My dreams, they've got to kiss, because I don't get sleep, no..
나의 꿈들, 키스해 줘야해, 잠이 안 오거든, 정말..


Windmill, Windmill for the land.
풍차, 대지를 위한 풍차
Turn forever hand in hand
영원히 돌아라 손에 손잡고.
Take it all in on your stride
활보하면서 모조리 봐두도록 해.
It is sticking, falling down
멈춰 서서는 무너져 내리고 있어.
Love forever love is free
영원한 사랑 사랑은 자유로워.
Let's turn forever you and me
영원히 빙글빙글 돌아보자, 너와 나.
Windmill, windmill for the land
풍차, 대지를 위한 풍차
Is everybody in?
모두 어때?

by okornot | 2006/06/23 23:53 | 볼것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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